전세를 살고 있는데 이사는 벌써 3번째지만 매번 이사를 하면서 이전에 한 부분을 까먹게 된다.

일단 전세를 살고 있다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문제가 생겼거나 뭐가 부서졌다면 숨기고 버릴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상자 같은 곳에 모아야 하고, 나갈때 관리소에 얘기하면 대부분 수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성공적으로 고쳐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노화로 집주인이 보통 수리를 한다.

그래서 이사 가는 경우가 나처럼 근무지로 인해서 이동하는 것이라면 최소 4개월 전에는 집주인에게 알려줘야 집을 내놓고, 요즘 처럼 불황일 때는 한달에 한번 전화를 해서 (몇일) 꼭 나가야 하니 돈 마련해달라고 해야 한다.

1. 이사를 가는 집을 확정 지었을 경우

확인 사항

1) 현재 집 수납 공간 집계, 이사 갈 집 수납 공간 집계,

다행히 수납 공간이 더 큰집으로 간다면 좋겠지만 작은 집으로 갈 경우, 그만큼 폐기를 하던지 처분을 해야 한다. 집이 건축연도가 최근일수록 수납 공간이 많지만 보통 베란다 부분이 없어져서 실질적인 수납 공간은 많아보여도 더 공간이 적을 수 있으므로, 현재 창고공간 면적을 대충 줄자로 측정하고, 이사 갈집 수납 공간을 측정해서 비교 해야한다.

2) 에어컨 가스레인지 빌트인의 여부

최근에 지은 집들은 빌트인들이 워낙 많아 그 범위가 어디까지 확인하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제품들과 중복되는 것이 있다면, 일찍감치 파는 것이 좋다. 짐이 많으면 많을수록 차를 더 불러야 하므로 이사 비용도 늘고, 이사 가는 집이랑 중복된다면 중복 가전 혹 가구를 놓을 때가 없기에 난감하다.

3) 어린이집, 학교 연계

아이가 있다면 미라 어린이집과 학교를 연계하여 바로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필수.

우리는 이번에 새로지은 집에 들어가는 것이라서, 첫번째 입주자였는데, 가능하면 앞에 살사람이 없으므로 집주인에게 양해를 부탁하여 열쇠를 구하고, 환기작업을 시켜서 새집증후군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 추가로 작업이 가능하다면 2주 주말을 부부끼리 잡고 safecoat라는 것을 발라주는 것도 괜찮다.

작업을 외주시키면 80만원정도 들고, 원자재비는 20만원정도 드는데 이사=지출이므로 지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4) 창문 수량 과 커튼 수량 비교

지금 집과 창문 수량을 비교하고, 햇빛을 가려야 하는 면적을 비교해야 한다. 역시 줄어들면 폐기하고, 늘어나면 구매를 해야하므로, 미리 확인이 좋다.

5) 이사가기 확정지은 순간부터 집으로 오는 우편물을 잘 살펴하고, 집에 오는 우편물의 발송지에 주소 변경을 해야하므로 당분간 우편물 봉투들을 한 곳에 정리를 일괄적으로 해서 약 2개월기간동안 무슨 우편물이 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6) 가상 입주 도면 그려보기

Google에선 Sketchup이라는 free 도면 프로그램을 배포하는데 , 이를 사용하면 손쉽게 도면을 그릴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약 2일간의 자체 교육을 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사 가는 날 혼돈 없이 가구를 배치 할 수 있다.

2. 이사가기 전주

1) 통신,가스,TV이전 예약, 아침에 이사를 간다면 마지막 타임 5시에 방문하거나 이사 익일 아침에 의뢰하는 것이 좋음.

2) 집키들 다 찾기(가끔 안쓰는 것을 어디에 보관했다가 찾기 힘든 경우가 많음)

3) 귀중품을 모아서 수트케이스에 따로 보관

4) 인터넷 사이트 집주소 변경, 집에 오는 우편물들 집 주소 변경. --> 이게 제일 귀찮아

(피자집, 인터넷쇼핑, 카드사, 은행권 등 은근히 많음)

5) 주변 음식점 쿠폰 모아둔 것이 있다면 소진하거나 모자르면 기부하면 좋을 듯.

6) 굴러다는 물품들 중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은 제자리를 만들어 주기

보통 집에서 정확한 보관 위치가 없는 굴러다니는 물품들 중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보온물병같이 특별히 사용하는 한 개의 물품이 있고 나머지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통들이라면 잘 사용하는 물통은 별도의 공간에 저장을 해야 이사간 뒤에 잘 찾을 수 있다.

7) 집주인과 통화 --> 전세계약금을 돌려받을 때 집주인들이 수표로 준비하려는 경우가 많다. 수표로 준비한다면 어느 은행 수표로 할 것인지 미리 물어보고, 내가 이사 갈 집 근처에 그 은행지점을 미리 알아둬야한다. 보통 전세금을 받아서 전세금을 전달해야 하는데 타은행 수표는 처리되는데 하루가 걸리는데, 수표를 받아서 다른분에게 돈을 드리기 위해서는 발행된 은행에서 수표를 내 계좌로 입금을 해야 한다. 제일 좋은 것은 집주인에게 송금을 받는 것이 제일 좋다.  

3. 이사 가는 날

1) 관리소에서 월 사용금액 정산 --> 정산하면 나중에 고지서가 날라오는데 이는 새로운 입주자가 내야하므로 부동산에서 새 입주자에게 그 금액을 주면 된다.

2) 가스 끊기 --> 삼천리에서 아침에 찾아오면 정산하면 된다.

3) 이사 비용 --> 대부분 현금으로 진행되므로 현금 진행시 현금을 준비.

4) 물 준비 --> 이사가는 날 이사짐을 도와주시는 실장님들의 노동량은 막대하다. 그리고 이온음료와 쥬스보다 아저씨들은 물을 선호함.

5) 이사짐이 완료된 시점에서 전세금 돌려받고, 새 입주할 곳 집주인에게 돈주기.

6) 이사완료 후 복덕방비 주기~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