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에 해당되는 글 254건

  1. 2014.01.15 헤이리에서 범퍼카~
  2. 2013.12.25 송도 근처 맛집 총정리
  3. 2013.12.20 갈등
  4. 2013.12.19 미소생 Detox! (4)
  5. 2013.11.19 [영화후기] A separation(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6. 2013.10.22 감수성
  7. 2013.08.30 통역가
  8. 2013.07.30 간헐적 단식 2탄
  9. 2013.06.20 진격의 호준이
  10. 2013.06.15 Eat Fast and Live l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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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odore's Dad

이제 송도에서 산지 거의 1년이 되간다.

인천은 대체적으로 음식이 자극적이라 그렇게 맛집이라고 못 느끼는데가 많은데, 그래도 내가 왠만한데 다 먹어보는 사람으로 정보를 공유하고자한다.

1.[양식] 버거룸 181 <버거룸 위치와 전화번호>

맛: ★★★★ 서비스 :★★★★

작은 가게이지만 햄버거 맛은 일품!.소고기 패티의 양념이 딱 알맞으며, 식감 좋고 비린내 없고 재료들이 싱싱함이 느껴짐.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Breakfastroom 과 Special 이 제일로 좋다. 감자튀김에 대한 아쉬움이 매우 강하긴한데 그래도 크라제 감자보다는 낫다. 감자를 아웃백정도로만 끌어올려도 손님이 배가 될 것 같은 가게인데 좀 아쉽다. 여기는 맥주도 Indica IPA를 파는데 송도에서 몇개안되는 IPA를 파는곳이다. 가게가 작아서 종업원이 고정적이지 않아 사장님이 직접 서빙할 때는 서비슥가 좋고, 알바는 편차가 있다. 여기에 밀크쉐이크도 파는데 정말 맛있음. 만약 안주거리 메뉴를 개발한다면 아마 저녁에 맥주를 먹기에도 좋은 곳이 될 것 같다.

2. [중식] 샹차이 <샹차이 위치와 전화번호>

맛: ★★★+0.5 서비스 :★★★

여기는 그냥 무난한 집 서비스가 특별히 좋은 것도 없고, 나쁜것도 없는데 탕수육이 괜찮은 편이다. 양념은 너무 달지 않고 튀김옷이 매우 바싹하게 튀기져 쫄깃하게 탕수육을 먹는 사람이면 좋아할만한 맛. 그리고 짜장면과 볶음밥도 괜찮다. 나의 볶음밥기준은 밥알이 좀 굴러다녀야 맛있는 것이라 보는데(밥알이 수중기로 인해서 뭉친 볶음밥은 싫어함), 밥알들이 전체적으로 구워져서 식사하기에 괜찮다. 짜장면도 준수. 단 유린기 먹은적이 있는데 양념이 영 아니였다. 깐풍기도 가격대비 만족도 낮았으나. 기본 탕슉과 짜장 혹은 볶음밥을 먹을 갈때는 괜찮은 집.


3. [중식]호우양꼬치 <호우양꼬치 위치와 전화번호>

맛: ★★★★ 서비스 :★★★

여기는 양꼬치는 정말 맛있는 집. 양고기의 향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여기가면 잘먹는 경우가 많다. 양고기가 매우 신선하며, 직접 구워먹는 화로에 화력도 적당하다. 여기는 꿔바로우도 수준급인데 예전 수지의 (미가양고기) 보다는 내 취향에 덜하다. 조금 더 달고 양념이 단순한것이 여기에 특징. 하지만 매우 맛있다. 그리고 볶음밥 역시 가격대비 좋다. 화력이 쎈곳에다 하는 볶음밥이 좋다. 여기는 특별한 재료없이 당근과 오이 정도만 들어가는데 굽기를 잘구워서 볶음밥이 맛있다. 편안하게 청도맥주에 양꼬치 볶음밥 세트로하면 3만원대로 즐겁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4. [양식] 아띠오 나폴리 핏제리아 <핏제리아 위치와 전화번호>

맛: ★★★★★ 서비스 :★★★

여기는 피자와 파스타만 파는 비스트로. 피자가 일품. 이태원 부짜피자, 강남역 도치피자 수준의 맛집. 빵을 정말 잘굽는다. 그래서인지 송도 몇안되는 맛집이라 예약안하면 먹을 수 없을 정도. 우리는 주로 테이크아웃해서 먹기도 하는데 가서 먹는것이 맛있다. 피자는 모든 종류가 다 맛있으며, 파스타도 로제파스타부터 오일파스타 수준급이다. 방배동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집. 여기가 이동네 음식점 중에서 甲이다 보니 서비스는 편차가 있는데 대부분 앉아서 서빙받을 때는 좋고 그외에는 그닥… 자리가 매우 협소하므로 최대 6명정도 식사만 가능하다.

5. [케익,빵]J's Recipe <위치>

맛: ★★★★+0.5 서비스 :★★★★

여기는 각종 빵이랑 케익이 맛있는 곳, 송도에서 빵을 제일 잘 만든다고 느껴진다. 빵은 바게트류이며, 치즈가 들어간 빵도 맛있고 대부분의 빵들이 고소함. 여기서 파는 타르트나 케익도 수준급인데 송도에서 디저트가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먹어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 너무 달지 않아서 맛있는 집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기준에서 달지 않다는 것은 진짜맹한 것이지만, 나는 코스트코 케익기준으로 달지 않다라는 뜻이라서 충분히 sugar high를 만끽 할 수 있다.

6. [통닭, 배달]호식이 두마리 치킨 <전화: 032-858-2332>

맛: ★★★★+0.5 서비스 :★★

솔직히 송도는 치킨집이나 고기집이 가장 후달린다. 다 중급만 있고 상위클라스의 육류를 파는데가 없다. 하지만 호식이두마리 치킨은 다르다. 닭의 질이 좋고 잘튀기신다. 문제라면 전화를 가끔 안받고 배달이 가끔 늦을 때가 있는데 솔직히 다른 치킨집에서 먹느니 기다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다. 가격도 제일 비싸지만 무조건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있다.

후기로 다른 치킨집에 대한 평가

멕시카나 치킨: 준수하게 튀기지만 양이 너무 적다. 진짜 심하게. 튀김 옷도 아주 바싹하지 않다.

교촌치킨: 매우 짜다. 늘 짜고 느끼하고 항상 남기게 된다. 기름을 재탕많이 하는지 튀김색깔도 영 마음에 안듬. 하지만 가장 일관적이라서 시킬때 없어도 품질차이가 크지 않아 가끔 시킴.

김병만투마리치킨: 독특한 양념으로 한두번 정도 먹을만 하지만 제품 품질이 그때 그때 다르다. 그래서 안좋은날은 진짜 별로.

깐부치킨: 여기는 마늘 치킨이 유명하지만 수지에서 깐부를 먹으면서 깐부의 확장을 본 사람으로서는 그닥…그나마 센트럴파크 점이 더 맛있다. 우리는 여기서 먹느니 무조건 러브미텐더간다.

달콤한닭강정: 음..그냥 무난했고, 옥련시장의 닭강정에 비해 월등히 떨어져서 다시는 안시킴.

가마로강정: 여기는 한박스 사면 그냥 먹을만함. 어차피 많이 사지도 않고 5000박스 같은걸로 사니까 그냥 입가심으로 딱.

땡큐맘 치킨: 여기는 나랑 취향 안맞음, 구워서 닭을 주는데 정말 나는 튀긴닭이 좋지 이건 맛도 그냥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베이크해서 아주 부드럽게 고기를 만든것도 아님.

7. [치킨,호프] 러브미텐더 <위치>

맛: ★★★★+0.5 서비스 :★★★★★

여기는 우리 당골. 치킨맛 매우 우수하고, 양도 푸짐하고 세트에서 샐러드도 나오고 전반적으로 균형잡혀 있는 호프집. 단점이라면 배달을 해주지 않아서 직접가서 먹어야 하며, 생맥주도 로테이션이 괜찮아서인지 늘 맛있다.

회식하다가도 자주 가고, 와이프랑 애들이랑도 부담없이 찾아가는 곳. 사장님은 서비스 마인드가 좋아서 기분 나쁘게 먹는일이 여태 없었음. 스타일은 약간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같이 튀김옷이 좀 있는 스타일이고, 보드람 치킨 같은 스타일은 아님. 참고로 송도 밀레니움에 있는 보드람 치킨도 괜찮았음~ 반마리만 시켜서 풀평은 아직 못하겠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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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분류없음 2013.12.20 08:44

갈등.

칡나무 갈(曷)과 등나무 등(藤)

둘다 덩쿨식물이며 다른 나무에 감기며 뿌리를 확장

하나는 오른쪽으로 감기고 하나는 왼쪽으로 감긴다.

둘다 감기면서 자라는데 둘다 한 나무에서 서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고자할때

감김이 덜되고 두 나무 모두 성장이 더디다.

흥미로운 단어야.

<칡나무>
201312200838.jpg

<등나무>

2013122008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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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갈등

미소생 Detox!

분류없음 2013.12.19 11:36

간만에 시작하는 다이어트 ,

간헐적 단식으로 식조절 능력은 생겼지만 업무상 하루에 두어번 먹는 횟수가 늘어나니

몸무게가 안줄고, 베트남 출장이후로 운동을끊었더니 정체 현상 생김

마침 영철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신촌하고 압구정에 위치한 미소생한의원 Detox 프로그램을 시작해보았다.

처음으로 어떤 약을 먹고 시도한 것이라 약간 회의적이긴 하지만 믿고 가본다!

2013-12-19 11.28.20.jpg

우선 2주간은 이렇게 생긴 한약을 아침점심 저녁으로 먹는데, 지금 첫 5일은 완전 절식으로 몸의 모든 영양소를 빼내겠다는 의도로

토마토만 하루에 30~40알 먹어야함. 어떻게 될지는 2주후에 봅시다.

2013년 12월 18일 (1일)차

베트남에서 많이 먹고 불규칙하게 생활하고, 저녁에 장인어른 퇴임식까지 해서 전날 와인과 통닭을 먹었더니

아침에 102.8키로 다이어트를 곧한답시치고 지난주 겁네 먹은 결과다 ㅋㅋㅋ

조금 축적해서인지 하루종일 토마토 30알 정도로 충분함.

허기를 달래기 위해 10시30분에 침대에 누움

2013년 12월 19일 (2일 차)

오늘 간만에 숙면을 취함 7시까지 푸욱잠. 중간에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 때문인지, 종아리에 쥐가 새벽에 한 두번 났다.

잘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강박관념이 있던지, 밤에 오레오 쿠키를 폭식하는 꿈을 한번꿨다.

101.9키로 아침에 결과나옴.

2013년 12월 20일 (3일차)

아침몸무게 100.0키로 간만에 .0을 본다. 어제 역시 술먹는 꿈을 꿈. 진짜 내가 먹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솔직히 몸은 힘들지도 않고, 배도 그렇게 고픈건 없는데 , 물을꼬박꼬박 마셔야한다.

기운이 없는 것도 별로 없네. 오랫동안 술을 안마시고 일찍 10시에 자서 거의 8시간을 자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신기한건 물과 토마토 그리고 한약만 먹는데 기운이 충분하다.

제조현장을 돌고 있어서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풀로 움직이는데 괜찮다.

아무튼 오늘 저녁도 잘 버티면 좋겠다.

2013년 12월 21~22일(4~5일차)

배고프지는 않다. 하지만 뭔가가 정말 먹고싶어서 1분마다 뭔가 먹을게 생각남. 잘버티고 저녁에 활동량도좀 늘리고 했다. 닭고기 맛이 그리워서 닭좀 씹다가 뱉었다.

송일국이 촬영시즌일 때 소고기 먹고 뱉었다는 말이 뭔지 알겠다. 암튼 어머니가 간만에 요리도 하셔서 먹고 싶은게 많은 주말이였는데 잘버티고 일찍 잘잤다.

안먹으려면 일찍 자는 것이 최고의 답이고, 오히려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는 걸 매일 느낀다.

2013년 12월 23일 (6일차)

98.1키로

체지방 머신에서 84.9키로까지 빼야 정상이라는데 갈길이 멀다. 체지방율은 27%, 13%를 줄여야하는데 몸은 부종이 빠져서 매우 가볍다.

결혼할때 몸무게가 드뎌 도달함. (97.5키로) 응답하라 2007년까지는 왔고, 최저치인 88키로를 꺠보도록 하는것이 나의 목표

2013년 12월 24일 (7일차)

97.3키로

어제 97.5를 도달했으면 좋겠다는 나의 말이 이뤄짐. 이 한약이 신기하긴 하다. 물론 절식을 통한 효과를 볼것이라고 한의원에서 얘기를 했는데, 토마토만 먹고 한약안먹었으면

아마 지금 쓰러졌을 것이다. 보약이긴 한가보다, 몸도 가볍고 기운도 많다. 어제 2일전에 생전 처음으로 턱걸이를 4개해봤다. 최대한 15일 잘 유지를 해봐야겠다. 어떤 변화가 올지가

참으로 궁금하다. 화이팅!

2013년 12월 25일 (8일차)

96.8키로

어제도 무사히 잘버팀 점심때 송도 모임이 있어서 까까 커피 파티 했었는데 까까는 안먹고 커피만 마시고 옴. 그리고 저녁에 식탐이 좀 있어서 애들이 남겨놓은 피자 2조각을 꼭꼭 씹어서 삼키지 않고 뱉어버림. 약간 극단적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맛이라도 보면 사실 위안이 많이되고 약간 거식증 같은 것이 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나, 내 몸매에 거식증이란 없다. 예전에 송일국이 방송중일때는 소고기를 꼭꼭 씹어서 뱉어버린다는 말을 응용했는데 결국에는 들어가는 만큼 쓰지 않으면 안되는 모양인가보다. 결론은 이 디톡스이후에도 주 4일정도는 소식하고 3일정도는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서 그 3일은 운동을 하든 뭐든 in vs out을 맞춰야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 같다.

자기전에 의사선생님이 배고프면 사탕하나 먹으라고 해서 어제 젤리 몇개 먹었다. 그래서인지 0.5키로 밖에 안줄었는지. 아님 이제 1차 정체기를 맞이하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오늘 부지런히 해서 잘넘겨야겠다.

암튼. 총각때도 96키로인적이 별로 없었는데 간만에 대학교 2학년때 살쫙뺐을때 입던 디젤 자탄 허리 34짜리를 꺼내서 입었는데 잘맞아서 너무 좋다 . 화이링

2013년 12월 26일 (9일차)

어제 저녁에 어쨋든 이 15일 기간 중에 한끼는 먹는다고 생각해서 어제 크리스마스 저녁 파티를 했는데 많이는 못먹겠더라고, 그래서 결국 수육과 족발을 좀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97.6키로 복귀 예전에는 엄청 많이 불을 때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많이 못먹다보니 많이 늘지는 않았다. 어제 잘 먹은 덕분에 오늘은 식탐이 거의 없구만. 그래서 남은 6일동안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무럭무럭든다. 어찌됐든 지금은 토마토랑 레몬 물 먹으면서 디톡스 중~^^

2013년 12월 27일 (10일차)

97.7키로

변화가 없다. 어제 저녁에 통풍이 갑자기 재발하는 바람에 양약을 먹어야하는 변수가 생겨서 저녁에 간단하게 식사를 함. 돼지고기 안심살 삶아서 조금뜯어먹고, 팝콘 한주먹정도 먹엇음. 저녁에 먹어서인제 별 변화가 없긴하다만 그래도 괜찮다. 오늘 저녁은 무리없이 잘 자고 연말까지 92키로 정도 됬으면 좋겠다. 이 약이 보약이라서 보충중일때 따로 또 먹으면 2중으로 되는 느낌이나는데 허기 없는동안은 잘 버텨야겠다.

2013년 12월 28~31일(11~14일차)

97.0키로

일요일은 일반식 했다. 결국에는 무너지는구나 했지만, 그냥 월요일 다시 무난하게 토마토로 넘김. 사실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조금 줄었는데 지금 보게 되면 나름 시스템을 찾아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월금 일주일에 두번 토마토만 먹고 평생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든다. 그 나머지는 먹어야하는 일도 많고 먹고싶은 것들도 있으니까. 일주일에 2일 정도 몸을 비우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사실 그동안 간헐적 단식으로 키워온 절식 능력은 여기서 많이 좋아진 것 같고, 처음 절식하는 사람들은 약간 더 힘들 수 있다고도 본다. 나는 이미 3끼를 먹는 습관을 버렸기에 그 습관적으로 찾아오는 허기는 없었고 단순히 먹고 싶은 것을 몇 주간 참아야하는 정도의 고통만 있었다. 어찌 됐든 주변에서 살이 좀 빠졌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 다들 요요올거니까 이걸 왜 고생하냐 그렇게 말을 하지만 지금 빠져있는 이순간은 충분히 약값을 하는 것 같고 일년에 몇일이라도 이런 가벼운 상태라면 나는 충분히 이런 노력을 계속 가할 것이다.

이제 생환이 와서 환을 먹으면서 일반식을 하라는데 일반식은 오히려 더 힘들 것 같다. 원래 먹던것에 60%만 먹으라는데 파파파이팅이다.

약이 2일치 남아서 16일차까지 멋지게 탕을 먹고 17일차 부터는 환을 먹으면서 유지를 해봐야겠다. 체지방율도 25%언더가 되길!

2014년 1월 1~4일(15~18일)

탕약이 원래 15일치인데 몇개 좀 더 들어 있는 것도 있고 마지막 2일은 하루에 두개 마지막 날 한개 먹어서 원래 일정보다 2일을 더했다. 탕약 먹는동안은 꾸준히 97키로를 유지했고 . 1월 4일 중간 점검차원에서 신촌 미소생 한의원을 다시 방문. 일단 체중 97키로 되는 동안에 체지방만 줄었고 근육 손실이 0.1kg 있었다. 참으로 놀라운 결과이며 진행되는 동안 다른 이들은 5~6키로 감량이더라도 체수분(근육량)이 줄어들어서 그러는 실제 체지방율은 2~3키로만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쨋든 신기한 탕약이고 먹는 동안 토마토만 먹으면서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대단하다. 그래서 무식하게 단식하면 픽픽 쓰러지는 것과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어찌 됐든 18일의 기간동안 순수 지방만 4.8키로 감량!! 그래서 체지방율이 24.8% 까지 떨어짐. 20%만 되면 체지방이 표준범위로 들어오는데 으샤!으쌰하기로!

그래서 어쨋든 오늘부터는 환을 아침,점심,저녁으로 먹고 자기전에 또 특수환을 하나 먹으면 된다고 함. 식사는 아침에 저지방 우유한잔+ 견과류. 점심은 일반식 (식사량은 평소 60%미만), 저녁은 야채위주로 먹으라고한다. 이 기간의 필수사항은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는 것과, 환을 무조건 3번 먹는 것, 그리고 다시 운동을 매일 병행해도 된다는 것. (그 전에는 근육손실이 발생 가능하다고 해서 약간 자제를 요청 받아서 일주일에 한두번만 함)

좀더 잘해봐야지~

2014년 1월5일~1월 6일(19~20일)

아버님 생신이라서 일요일 점심은 정말 고기 파티를했다. 채끝 2kg을 사서 6명서 거의 다 먹었으니. 암튼 그렇게 먹고, 저녁은 삼겹살 애들 먹던 거 몇조각 먹고 디저트가 땡겨서 딸기타르트 2개 먹고, 저녁은 환먹고 잠. 그래서 오늘 아침 몸무게 얼마?

96.2키로그람 아싸라비야 ~

또 줄어들고 있는 추세 그래서 5일 저녁에 옛날 총각 때 입던 옷들을 대거 꺼내고 결혼 4년차때 (제일 날씬일때) 샀던 옷들을 한번 입어보고 잘맞는 것들이 많아서 다시 좀 타이트하게 입고 잇음. 또 여기서 이 옷들이 편해질때 까지!고고싱

아무튼 살빠지니까 기쁘고, 어제 고기 먹어서 기쁘고, 저녁에는 타르트까지 먹어서 또한 기쁘다. 중요한건 확실히 15일을 절식하니 많이 못먹어서 배부를때까지 먹는 습관은 없어졌다.

사진 13. 12. 25. 오전 9.08.jpg

<7일차 쯤>


사진 14. 1. 6. 오전 10.45.jpg

<오늘 기준> -- 조금씩 선명해지는 턱선

1월 7일 (21일차)

오늘 96을깨고 95.4로 아주 산뜻한 출발! 오늘 저녁이 회식이있어서 관건이다. 조금 먹고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할 듯.

1월 8일~21일(22~35일차)

95.2kg

요즘 최근 몸무게가 94~96왔다리 갔다리. 저녁에 열심히 안한 것도 있고, 운동을 못하러 가는것도 좀 있고해서 좀 더디긴 한데. 중요한건 몸의 변화가 계속있다는 것. 같은 몸무게라도 몸이 슬슬 이 몸무게가 나의 몸무게라고 인지하는듯하다. 크게 올라가는 것도 없고 체형이 많이 바뀜. 이제 Massimo dutti 옷 XL가 좀 크고, Zara의 XL가 잘맞고 미국 옷 Large가 잘맞는다. 신영이도 요즘 새롭게 가세해서 신영이도 처녀 시절 몸무게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추가적인 감량은 약간의 운동도 병행해야할 듯하나

디톡스에서 지금까지 얻은 힘은

먹은 만큼 움직여야한다는 생각, 안움직인날은 왠만해서는 안먹으려는 것, 많이 먹은 다음날은 늘 절제와 운동을 병행하여 몸무게가 튀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힘.

예전에는 많이 먹은날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음날도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뭔가 절제력이 좀 생겨서 많이 먹은 날 다음날은 "저 오늘 별로 안먹어도 된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 나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진 14. 1. 25. 오전 9.03 #2.jpg

1월22일~25일(36~39)일차

오늘 몸무게 94.0!!!!!

오호~ 9키로나 빠졌다. 크캬캬캬 근섬유도 조금씩 보이고 주 1회정도 술먹고, 습관적으로 자극적인걸 안먹다보니 요즘에는 별로 땡기지도 않고, 하루 과식하면 다음날은 저칼로리에 저자극으로 먹는 습관 유지가 나름 쉬워서 요요도 없고 좋다. 오히려 더빠지니 기분이 최공. 근데 문제점은 이제 더이상 작은 옷이 없다는게 흠. 결혼할때도 97키로 최대 살빠졌을 때 88키로였는데 그때 산옷이 지금 맞고, 그때 산옷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옷을 사야하긴 하는데 일단 90까지는 고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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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odore's Dad

간만에 블로그질이다.

얼마전에 우연히 'A Separation'이라는 이란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왠지 실화를 바탕으로 했을 것 같을 정도로 구성이 알차다. 실제 인생에서 일어나서 멘붕이 될듯한 상황들이 연출되어서 2시간 20분이라는 긴시간 속에서도 긴장감이 유지되는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치매에 대한 간접적인 영향을 다루고 있는 내용이기도해서 많이 공감되었다. 시작은 법정에선 씨만과 나데르 두인물이 해외 이민을 가느냐 마느냐에 따른 이혼소송을 걸고 있었던 것이다. 시각이 판사의 시각에서 시작되어 마지막에 내가 판사를 해야하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내용은 그다지 기술할 생각은 없지만 여기서 가장 핵심 내용은 Michael Sandel 'What is justice' 와 일부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 중간 중간에 스스로에 대한 가치관에 따라 한쪽으로 치우친 결정을 내리게 되고 보는 사람들마다 다 다른 판정에 대한 결론을 가지게 된다. 그만큼 의사결정에 대한 어려움을 표하는 영화이기도 한것 같다.

아래 표는 등장인물들이 어디에 가치관을 두는지 볼수 있다.

무제 5.001.jpg

영화에서는 정말 크게 잘못한 사람도 없으며, 모두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관으로 살짝 치우쳐 행동을 하게되는데 이것이 등장인물들간의 Gap을 극대화한다. 이것은 우리 삶에서도 회사내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데 가치관들이 다 다르기에 많이 싸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따지고 보면 다들 좋은 사람들인데다가, 딱한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느낀 것은 가치관의 일원화가 갈등 해소의 가장 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만일 여기서 나온 씨민과 나데르의 공통 Priority가 딸인 테르메였다면, 이민을 같이 가고 이러한 문제가 안났을 것이다. 그래서 싸우고 있다면 가치관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 사람이 나쁜 경우는 적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 갈등이 생긴다면 추구하는 가치관이 어디가 다른지를 확인해야하는데 이것이 타협이 없으면 싸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해야하는 것 같다. 즉 한쪽이 포기를 하던지 포기를 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부부간의 갈등, 조직간의 협동시 문제점, 사회에 계층간의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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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odore's Dad

감수성

분류없음 2013.10.22 14:20

어느덧 벌써 서른 중반에 나이가 되었고, 애들은 한참 컸다. 머리에는 탈모가 시작되는 흔적이 있으며, 요즘에는 염색을 안하면 새치가 너무 많아서 거의 회색 머리 느낌까지도 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느낌도 난다.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근래 처음으로 아이들을 사고로 잃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생각만으로도 끔찍하고, 눈물이 나려했다. 그 공포감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알 수 없는 느낌은 좋지 않았다. 감사함을 느끼게 되면 감수성도 좋으지는 것 같다. 그만큼 절실해질 수록 주어지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 원리인 것 같다. 참 요즘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것에도 눈물이 자주 난다.

남자가 다 커서 시도 때도 없이 우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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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odore's Dad

통역가

분류없음 2013.08.30 13:12

통역가가 되어보자,

모든 학문은 언어이다. 코딩도 언어고 수학도 언어이고, 영어도 언어이다. 따지고 보면 비즈니스도 언어가 존재한다. 이러한 분야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언어를 배우는 것과 똑같다. 자주 말하고 주요 단어들을 외우고, 듣기도 많이 해야한다. 문법을 (Format , Platform)등을 익히고 그 틀에 맞게 외운단어들을 연습하다보면 특정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로는 부족하다. 엔지니어와 기계치가 얘기하면 이건 거의 외국어를 못하는 미국인과 한국인이 앉아서 대화하는 것과 유사하다.

그래서 보면 동시통역가는 페이를 많이 받는다. 정확하게 의미전달하는 것도 보수많이 받지만 감정까지 전달하는 사람은 더 많이 받는다.

따라서 나는 이러한 생각을 한다. 우리가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하나의 언어를 익히게 된다는 것이고, 이를 다른 분야 사람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으면 더 많은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내 분야의 전문성을 남에게도 전달 못하면 서로 다른언어로 기본적 소통밖에 안되어 가치를 전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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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odore's Dad
TAG 잡담

뭔일인지 모르겠지만 단식 51일차 부터 글이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기존 글은 패스

새로운 글로 작성

Day 38~51(7월 17일 ~7월30일)

간헐적 다이어트 51일차, 101키로에서 102키로까지 왔다리 갔다리, 하나 확실한 것은 소고기를 먹으면 살이 찌고, 술이랑 먹으면 더 심각하다. 하지만 돼지고기에 소주 반주정도는 감량에 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됨, 깨백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새삼스레 알게 되면서 최소 백일동안 진행되는 나의 다이어트에 조금더 신중함을 기울이기로 함. 50일동안 얻은 것은 조금 더 자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과 배고픔에 그리 크게 연연하지 않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래도 38일에 찍은 사진은 100키로 지점에 찍어서 지금 102키로와는 약간에 차이가 있음. 56일차에는 체성분 분석을 진행해서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겠다.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8시간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아침과 점심을 먹고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큰것으로 확인됨. 허나 저녁약속이 있는 나에게는 사실 상 저녁 한끼가 전부임이 되어버림.

Day 51~78(7월 31일 ~ 8월 27일)

간헐적 다이어트 78일차 거의 12주가 다되어가는데 12키로정도 빠짐. 98~100사이에서 몸무게가 왔다갔다. 정말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 살을 뺐다. 거짓말 없이 나의 평균 한주 식사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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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먹고싶은것도 대부분 먹고 맛있게도 먹고 사회약속자리는 대부분 다 참석하면서 몸무게 감량을 했다. 여기에 사실 몇가지 규칙이 있어서 그것을 공유하려한다.

1) 사람마다 정말 살이 찌는 음식이 있으니 확인하여 제외하는 것이 좋다.

나같은 경우는 소고기, 곱창류 였다. 하여간 대부분의 날은 아무리 먹어도 변동이 없지만 이런 걸 먹으면 무조건 몸무게 상승! 그래서 아예 식단에서 빼버렸다. 소고기 없이 살수도 있지뭐..

2) 간헐적 단식은 중간에 그만 두면 살찐다. 따라서 위가 작아질때까지 무조건 강행해야한다.

나는 중간에 규칙을 어겼더니 살이 몽실몽실 올라오는 것을 몇번 경험했다. 하지만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니 먹으면서도 다음날 몸무게가 조금씩 줄어들고는 했다.

3) 사람마다 공복시간이 약간 틀리지만 무조건 16시간을 넘겨야한다.

원래 매스컴에서는 16시간 공복하고 8시간의 창동안 먹을 것을 먹어라 이렇게 나와있지만

나는 16시간만 참았을 때는 별로 감량이 안된 것을 느껴서 18시간으로 늘리고 6시간의 창안에서 밥을 먹는 노력을 했더니 매우 효과적.

4) 아침에 비타민과 아미노산(BCAA) 오메가 먹는 것을 절대!! 빼먹지말 것.

(공복 넘기는데 매우 도움이 되고 무기력증도 완화)

이렇게 4가지룰만 지키면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다.

77일동안 생긴 변화들

- 체지방 36% --> 26~27%로

- 허리둘레 38 --> 35(36바지가 큼)

- XXL --> XL로 티셔츠 교환

- 공복 컨트롤능력 無 --> 옆에서 아무리 맛있는거 먹어도 별로 탐안남.

- Extra time : 점심시간에 할게 없으니, 밀린일, 웹서핑, 기사읽기 등 점심시간에 가능.

- Extra Energy : 음식을 먹을때만 졸립다.

- 음식으로부터의 자유. --> 폭식할때 약간 게걸스럽게 먹었다면 지금은 음식을 나름 음미하면서 먹음 .

- Less unhappiness - 회의하다가 점심을 못먹으면 속상하고, 박탈된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지금은 식사시간 때를 놓쳐도 별로 개이치 않아서 정말 좋다. 게다가 공복에 오는 짜증도 2주정도 넘어가니까 없어지더라….

뭐 대략 이런 점들이 있는 것 같다.

도전할 사람들에게 줄 팁은

1) 무조건 2주는 버텨라

2) 첫주에 공복을 한시간씩 늘려서 최대 30시간 공복까지 채워보길 (월 -16시간공복, 화 18시간공복, 수 20시간공복, 목 24시간공복 , 금 30시간공복, 토 16시간공복 )

이렇게 하면 공복에 대한 힘이 생김. 그리고 30시간 까지 참게 되면 16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보임. 그래서 2주를 버티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3) 식사자리를 가면 뭘 먹어도 좋으니까 야채 있으면 먼저 먹어라.

4) 물을 마시는 것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

5) 비타민과 오메가는 사무실과 집에 둘다 갔다놔서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해라

6) 밥안먹어서 남는시간에는 운동을 해라. (공복 운동이 익숙해지면 배고플때 움직이는 것이하나도 안힘들고, 오히려 몸도 지방을 태우는 능력을 배우는 것 같다)

7) 토할때까지는 먹지말고, 배부를때까지만 먹어라.

8) 자신이 살찌는 음식을 잘 찾아서

(찾는 방법은 쉽다 : 공복 운동을 하고 한끼만 먹었는데 살이 찌면 살찌는 음식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나는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 2병 맥주 치킨 반마리 먹고 다음날 몸무게가 줄은 적이 많다. 근데 소고기 스테이크 한번 먹고 2키로찐적도 많다.

일단 이렇게 정리를하고, 100일정도 되었을때 또한번 올리도록 하겠다. 에브리바디 화이팅!!

<3주정도 지났을 때> ----> < 1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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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호준이 from Richard JH Kim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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