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를 살고 있는데 이사는 벌써 3번째지만 매번 이사를 하면서 이전에 한 부분을 까먹게 된다.

일단 전세를 살고 있다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문제가 생겼거나 뭐가 부서졌다면 숨기고 버릴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상자 같은 곳에 모아야 하고, 나갈때 관리소에 얘기하면 대부분 수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성공적으로 고쳐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노화로 집주인이 보통 수리를 한다.

그래서 이사 가는 경우가 나처럼 근무지로 인해서 이동하는 것이라면 최소 4개월 전에는 집주인에게 알려줘야 집을 내놓고, 요즘 처럼 불황일 때는 한달에 한번 전화를 해서 (몇일) 꼭 나가야 하니 돈 마련해달라고 해야 한다.

1. 이사를 가는 집을 확정 지었을 경우

확인 사항

1) 현재 집 수납 공간 집계, 이사 갈 집 수납 공간 집계,

다행히 수납 공간이 더 큰집으로 간다면 좋겠지만 작은 집으로 갈 경우, 그만큼 폐기를 하던지 처분을 해야 한다. 집이 건축연도가 최근일수록 수납 공간이 많지만 보통 베란다 부분이 없어져서 실질적인 수납 공간은 많아보여도 더 공간이 적을 수 있으므로, 현재 창고공간 면적을 대충 줄자로 측정하고, 이사 갈집 수납 공간을 측정해서 비교 해야한다.

2) 에어컨 가스레인지 빌트인의 여부

최근에 지은 집들은 빌트인들이 워낙 많아 그 범위가 어디까지 확인하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제품들과 중복되는 것이 있다면, 일찍감치 파는 것이 좋다. 짐이 많으면 많을수록 차를 더 불러야 하므로 이사 비용도 늘고, 이사 가는 집이랑 중복된다면 중복 가전 혹 가구를 놓을 때가 없기에 난감하다.

3) 어린이집, 학교 연계

아이가 있다면 미라 어린이집과 학교를 연계하여 바로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필수.

우리는 이번에 새로지은 집에 들어가는 것이라서, 첫번째 입주자였는데, 가능하면 앞에 살사람이 없으므로 집주인에게 양해를 부탁하여 열쇠를 구하고, 환기작업을 시켜서 새집증후군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 추가로 작업이 가능하다면 2주 주말을 부부끼리 잡고 safecoat라는 것을 발라주는 것도 괜찮다.

작업을 외주시키면 80만원정도 들고, 원자재비는 20만원정도 드는데 이사=지출이므로 지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4) 창문 수량 과 커튼 수량 비교

지금 집과 창문 수량을 비교하고, 햇빛을 가려야 하는 면적을 비교해야 한다. 역시 줄어들면 폐기하고, 늘어나면 구매를 해야하므로, 미리 확인이 좋다.

5) 이사가기 확정지은 순간부터 집으로 오는 우편물을 잘 살펴하고, 집에 오는 우편물의 발송지에 주소 변경을 해야하므로 당분간 우편물 봉투들을 한 곳에 정리를 일괄적으로 해서 약 2개월기간동안 무슨 우편물이 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6) 가상 입주 도면 그려보기

Google에선 Sketchup이라는 free 도면 프로그램을 배포하는데 , 이를 사용하면 손쉽게 도면을 그릴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약 2일간의 자체 교육을 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사 가는 날 혼돈 없이 가구를 배치 할 수 있다.

2. 이사가기 전주

1) 통신,가스,TV이전 예약, 아침에 이사를 간다면 마지막 타임 5시에 방문하거나 이사 익일 아침에 의뢰하는 것이 좋음.

2) 집키들 다 찾기(가끔 안쓰는 것을 어디에 보관했다가 찾기 힘든 경우가 많음)

3) 귀중품을 모아서 수트케이스에 따로 보관

4) 인터넷 사이트 집주소 변경, 집에 오는 우편물들 집 주소 변경. --> 이게 제일 귀찮아

(피자집, 인터넷쇼핑, 카드사, 은행권 등 은근히 많음)

5) 주변 음식점 쿠폰 모아둔 것이 있다면 소진하거나 모자르면 기부하면 좋을 듯.

6) 굴러다는 물품들 중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은 제자리를 만들어 주기

보통 집에서 정확한 보관 위치가 없는 굴러다니는 물품들 중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보온물병같이 특별히 사용하는 한 개의 물품이 있고 나머지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통들이라면 잘 사용하는 물통은 별도의 공간에 저장을 해야 이사간 뒤에 잘 찾을 수 있다.

7) 집주인과 통화 --> 전세계약금을 돌려받을 때 집주인들이 수표로 준비하려는 경우가 많다. 수표로 준비한다면 어느 은행 수표로 할 것인지 미리 물어보고, 내가 이사 갈 집 근처에 그 은행지점을 미리 알아둬야한다. 보통 전세금을 받아서 전세금을 전달해야 하는데 타은행 수표는 처리되는데 하루가 걸리는데, 수표를 받아서 다른분에게 돈을 드리기 위해서는 발행된 은행에서 수표를 내 계좌로 입금을 해야 한다. 제일 좋은 것은 집주인에게 송금을 받는 것이 제일 좋다.  

3. 이사 가는 날

1) 관리소에서 월 사용금액 정산 --> 정산하면 나중에 고지서가 날라오는데 이는 새로운 입주자가 내야하므로 부동산에서 새 입주자에게 그 금액을 주면 된다.

2) 가스 끊기 --> 삼천리에서 아침에 찾아오면 정산하면 된다.

3) 이사 비용 --> 대부분 현금으로 진행되므로 현금 진행시 현금을 준비.

4) 물 준비 --> 이사가는 날 이사짐을 도와주시는 실장님들의 노동량은 막대하다. 그리고 이온음료와 쥬스보다 아저씨들은 물을 선호함.

5) 이사짐이 완료된 시점에서 전세금 돌려받고, 새 입주할 곳 집주인에게 돈주기.

6) 이사완료 후 복덕방비 주기~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

안양에서 이제 어언 3년을 살아가고 있는데 안양에서 느끼는 특점은, 여기 사람들은 이쪽으로 이사오는 사람들은 주로 직장이나 땅값으로 인해서 온사람들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양에서 줄곧 살아온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기타 도시에 비해 자영업자가 많고, 자신들이 안양시를 기존 범죄자 도시 느낌에서 뉴타운으로 탈바꿈한 부분을 자부심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따뜻하며 오지랖이 있는 사람들도 많고 교육열 또한 엄청 높아서 이쪽 학군들이 대부분 괜찮다. 이는 자영업 하시던 분들이 살아오시면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부분인 것으로 사료된다.

아무튼 이런 매력이 있는 안양시를 곧 떠나게 될 예정이라서, 우리집 근처에 자주 애용하던 식당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1.[인도] 긴자레스토랑

맛: ★★★★☆ 서비스: ★★★★☆ 분위기: ★★

긴자레스토랑은 안양판 강가라고 보면 된다. 난과 카레 그리고 탄두리치킨이 주메뉴인 곳인데 가격은 강가의 절반정도 된다고 보면된다. 맛은 동일 혹은 더 맛나는 것도 있다. 여기 탄두리치킨이 일품인데, 가격이 매우 착하고 양도 푸짐하다. 단 1인 1메뉴를 반드시 시켜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혼자가면 대략 낭패.  

참고 링크 긴자레스토랑에 대한 블로그

2. [부대찌개]두꺼비 부대찌개

맛: ★★★☆

안양 두꺼비 부대찌개는 그냥 무난한 부대찌개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여기는 주로 포장이 가능해서 포장을 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부대찌개 집. 찾아가서 부대찌개 먹는 것은 그냥 보통 수준, 반드시 추가 사리를 시켜야 원하는 맛이 나온다. 기본으로 시키면 약간 맹함. (놀부보다는 맛있음)

참고링크 : 안양 두꺼비 부대찌개

3. [감자탕]주왕산 감자탕집

맛: ★★★★★ 서비스 :★★★★(동네집 친절함) 분위기: Ghetto

주왕산 감자탕은 안양종합운동장 앞에 있는 감자탕 집인데 평수도 작지만 정말 진국의 감자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다른 곳보다 등뼈고기도 많이 나오고, 국물이 매우 시원하며, 마지막에 비벼먹는 볶음밥은 일품이다. 우리집도 자주 애용했었지만 아들녀석들이 매운걸 잘못먹어서 요즘 방문이 뜸한 곳. 원래 안양에서 떠서 일산 탄현에 분점냈는데 대박이란다. 거기는 깨끗하고 넓다는데 ㅋㅋㅋ.

참고링크 : 주왕산 감자탕 주소

4. [한식]성천 막국수

맛: ★★★★★ 서비스 :★★★★(동네집 친절함) 분위기: Ghetto

여기는 주왕산 감자탕 급인데 막국수로 일품이다. 비빔막국수나 물막국수 먹어보면 안다. 간이 너무나 잘되어있어서 따로 식초를 안넣어도 될 정도로 맛있다. 게다가 수육도 일품이고, 녹두전도 엄청 맛있다. 단점이 있다면 화장실이 있긴 있는데 굉장히 낙후되어 있어, 밥먹고 볼일은 딴데서 해결하는 것이 좋을듯.

참고링크: 성천막국수

5. [보신탕]대교보신탕

맛: ★★★★☆ 서비스 :★★★ 분위기:장사 잘되는 맛집

안양대교 보신탕, 수육과 탕으로 유명한 대교보신탕, 비린내 없고, 굉장히 부드러운 육질의 보신탕을 먹을 수 있다. 델리를 키우면서 이중잣대로 인해서 자제하는 편인데 보신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참고링크: 대교보신탕

6. [곱창]대명곱창

맛: ★★★★★ 서비스 :★★★★★ 분위기: Ghetto

안양의 곱창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굉장히 짧은 시간 동안만 장사를 하는 곳이다. 그날의 재료를 다 소진시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사장님과 사모님이 저녁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10시전에 문을 닫는다. 테이블도 6개정도 밖에 없어서 미리 전화하거나 일찍가지 않으면 못먹는 경우도 생김. 특이한점은 구울때 보드카로 불쇼를 해서 비린내를 없앤다. 교대 곱창골목도 다녀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훠워어어어얼씬 더 맛있다.

참고링크 : 대명곱창

7. [족발]원조장충왕족발

맛: ★★★★★ 서비스 :★★★★★ (시장가게라서 바빠도 친절함)

여기 족발집은 산본시장 정문에 있는 족발집인데 주말에는 최소 20분정도 줄서야 족발을 먹을 수 있고, 1분에 1개 판매할 정도로 대단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곳이다. 족발이 외곽부는 매우 흐물흐물하며 안에는 쫄깃해서 먹어보면 놀라게 된다. 대부분 겉이 흐물하면 안에도 흐물해서 먹는 질감이 안좋은데 여기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안과 밖이 매우 틀림. 여기도 매진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미니족만 남는 경우가 많다. 어쨋든 유명한 만큼 맛있는 곳

참고링크: 원조장충왕족발

8.[커피] 커피볶는 고양이

맛: ★★★★★ 서비스 :★★★★★ 분위기: ★★★★★

여기는 인덕원 쪽에서 백운호수 넘어가는 길에 있는 커피숍인데 단점은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길가에 잘 찾아서 주차해야 한다. 다행히 한산한 거리라서 단속은 없지만 나름 불현함. 하지만 맛으로 모든것이 용서 되는 곳. 여기 사장님께서는 다양한 분야에 빠지셨다가 지금은 커피에 빠지셔서, 커피를 먹고 돌아다니신 뒤 본인이 좋아하는 커피를 만들겠다고 만든 곳인데. 특이한 점은 dark roasting이 아닌 1차 pop까지만 로스팅해서 원산지 별 원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정말 뛰어나게 잘 만들며, 정성스럽게도 만들어주신다. 꼭 방문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참고링크 :커피볶는고양이

9. [커피]카페무아

맛: ★★★★★ 서비스 :★★★★★ 분위기: ★★

여기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Espresso machine DIY의 극을 달리는 곳인데 원두는 사가지고 먹으면 그냥 그런맛이 나지만 가서 DIY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된 커피를 먹으면 대박 맛있는 곳이다. 싱글남자가 하는 곳이라서, 메뉴 영타 틀린부분도 있고, 문앞에는 '커플금지' 싸인도 있지만, 커피하나는 기가막히게 정성껏 뽑아줍니다. 지나가는 길에 커피 땡기면 테이크아웃하는 것이 좋을 듯!

참고링크: 까페무아

10.[디저트]퐁당까페

맛: ★★★★★ 서비스 :★★★★★ 분위기: ★★★★★

퐁당까페는 정말 Speciality 까페이다. 쵸코렛 전문 까페이며 쵸코렛과 관련된 것만 파는곳인데 정말 맛이 있는 곳이다. 사장님께서 감각도 있고,정성이 있어서 모든 '요리'가 맛있다. 특히 퐁당쇼콜라는 신라호텔 파크뷰에서 나오는 쇼콜라보다 월등히 맛이 있다. 가끔 각종 쵸코렛프라프치노 요리도 맛있고, 자몽을 사용한 쵸코렛 specialty는 필수로 먹어봐야함.

참고링크: 퐁당까페

11. [축산]미가축산 돈까스

맛: ★★★★★ 서비스 :★★★★★

여기는 정육점인데, 여기서 파는 돈까스 맛이 일품이라서 식당은 아니지만 집에서 정말 맛이 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마트에서 파는 돈까스는 쓰레기이며, 왠만한 일본식 돈까스 집보다 맛있다. 간이 적절하고 빵가루도 비싼걸 써서 저렴하게 집에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다. \

주소링크 : 미가축산

12. [분식]중앙튀김

안양1번가 맞은편 안양 중앙시장이 있는데 들어가면 3번째인가 4번째인가 하는 튀김집이 있다. 중앙튀김인데, 떡볶이 예술! 김말이 예술! 각종 튀김 모두 맛있다. 7000원정도 섞어서 사면 3명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장점!

참고링크: 중앙시장 떡 튀 순

13.[일식]청도

맛: ★★★★★ 서비스 :★★★★★ 분위기: ★★★★★

관양동에 있는 일식집인데 접대하기도 괜찮고, 인당 5~6만원정도면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어 가격 또한 너무 부담스럽지 않다. 회도 나름 뛰어난 수준을 보이며, 간간히 점심때 회덮밥이나 대구탕 먹으러가도 만족하면서 나올 수 있는 곳. 어디 다른데 처럼 주방장이 나와서 팁을 삥뜯거나 하는 것이 없어 조금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원래 청도 일식을 참 좋아했던 사람인데, 지금은 좀 바뀌었다. 주인이 바뀌고 나서 약간 달라진듯. 주방장도 바뀐듯하다. 예전에는 회덮밥을 먹으면 참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었는데, 지난번 가서 먹었을때는 회도 별로고, 무슨 상추밥인 줄알았다. 상추를 잘다져서 주는것도 아니고 거의 2cmx 2cm의 크기의 상추로 대충썰어서 요리가 나왔다. 좀 실망. 여전히 방이 좋아서 비즈니스 목적으로는 괜찮지만 맛은 예전만 못하다. (2012.11월 revision update)

참고링크: 청도 일식

14.[양식]밸런스 버거

맛: ★★★★ 서비스 :★★★★★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밸런스 버거는 수제 햄버거 집이다. 체인점인데 수제버거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그리 특별한 것도 없고 그렇다고 그리 특별하게 나쁜 것도 없다. 맛도 괜찮고, 양은 푸짐하다. 칠리치즈 감자튀김을 겸비한 클래식버거 세트는 8천원 수준. 맥D에서 어설프게 쿼터파운더 큰세트 시킬바에 무조건 밸런스 버거로 가는 것이 좋은. 아쉬운 것은 '미스터 쿡'이라는 햄버거 집이 있었는데 그건 망했다. 훨씬 더 맛이 있었는데 안타깝다.

참고링크: 밸런스버거 평촌점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

최근 영화 Moneyball을 봤다.

Moneyball을 보며 두 가지가 크게 공감이 간 부분이 있어서 정리를 하고자 한다.

하나는 돈이다. 영화의 제목만큼이나, 돈을 가진자가 게임을 지배하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 돈이 있으면 뭐든지 쉬워보인다. 야구뿐만아니라 최근 돈시티라 불리는 맨체스터 시티는 수천억을 투자하여 중위권팀을 단숨에 전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팀중 하나로 바뀌게 하였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NY Yankees역시 좋은 선수는 사오면 그만인 것이다.

많은 중소기업들과 중위권 조직들은 돈이 여유롭지는 않다. 따라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써야한다. 이를 아는 1등기업은 이러한 이유로 Competitive Barrier를 돈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O/H cost를 늘리는 장치산업, 거대한 마케팅 비용, 고액연봉으로 1등인재를 불러들여 온다. 많은 중소기업 혹은 Following기업들은 절대로 이들과 같은 전략을 펼칠 수가 없다.

다음 비디오는 영화의 한장면, 그러한 부분을 보여준다. 지원해주고 싶어도 돈이 없는 부분과 기껏 좋은 선수를 발굴하면 돈 많은 팀으로 간다는 것. 참으로 슬픈 현실이지만, 현실이라서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이다.

이 부분과 함께 또 공감 갔던 한 부분은 전략 따라하기의 한계이다.

내가 항상 우리 직원들에게 하는 얘기 중에서 삼성에 있는 직원들이 우리보다 돈도 더 많이 받고 더 많은 교육도 받았다. 게다가 그들은 1주일에 110시간을 평균으로 일을 한다. 따라서 우리가 개개인으로 붙으면 100전 99패가 될 확률이 높다고 얘기한다.

더 좋은 조건과 더 좋은 전략을 가진 조직과 맞전략으로 싸우면 패배 밖에 없다.시장의 게임은 불공평하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 때는 반드시 다른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결국 우리 수준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면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온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현실은 대기업 출신들이 많아서, 중소기업에 대기업 시스템을 정착하려 한다. 대부분의 경우 내눈으로도 확인하고 있지만 비용낭비가 이뤄진다.

결국 하고자 하는 얘기는 Know your limits and know your talents. 당신이 뱁새라면 황새랑 달리기 시합하지말고, 복잡한 숲속을 날아 다니는 시합을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

최근 신라 호텔에 한복 잇슈로 인해서 구설수에 많이 오르고 있다. 여기서 굉장히 궁금한 것이 발생되어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애플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사용하다보면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pros and cons가 존재하고, 장점이 나의 마음에 들면 그 제품을 좋게 보는 것이다. 즉 장점을 마음에 든다는 것은 그 회사가 market segment에 정확한 타겟팅을 하여 만족을 시킨 것이라 말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을 별로 써보지도 않고, 애플은 제품이 이렇다,저렇다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 나의 생각은 애플은 아마도 애초의 생각은 '불평하는 너희들은 우리 잠재고객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과감히 추측을 던져본다.

보통 제품 혹은 서비스는 고객층으로 커뮤너티를 형성하고자 하며, 그 커뮤너티가 브랜드 정체성을 가져온다. 즉, '나는 이러한 제품을 사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이다'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보통 반대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제품이 나를 정의를 한다.

이러한 예와 같은 맥락으로 신라호텔의 입장이 상당히 이해가 된다. 신라호텔은 우리나라 최고급호텔이다. 즉, 다른 강남에 있는 호텔과는 격이 틀리게끔 자신들의 브랜드 정체성을 지향한다. 그 뜻은 솔직 담백하게 우리나라 wealthy (부유층)을 위한 최고의 호텔이 되고자하는 것이다. rich(부자)를 위한 호텔이 아닌 것이다. 신라호텔의 고객 세그멘트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하고 싶다.

1. 우리나라 best만 있는 곳, 가는 곳

2. 다른 호텔과는 차별화된 경험,

3. 부자혹은 그 중산층이 가면 거북하고 약간 부담스럽고 비싼 느낌이 나며, 부유층이 가면 편안하고 원했던 분위기가 나는 곳.

4. 진짜 부자 아닌 사람들이 부자들의 생활을 하루 정도 만끽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마지막으로

5. 젊은 뉴 wealthy의 hot spot.

사실 5번이 나는 제일로 중요하다. 호텔 신라는 최근 정책을 많이 바꿔서 젊고 영한 최고급 브랜드를 면세점에 들여오고, 서비스 행태가 점점 나이 드신 돈 많은 어르신 보다 35~50대를 부유층을 노리는 듯한 모습이 많은데, 젊은 층들이 한식을 안 먹으니 한식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밀린 것이고, ZEN스러운 분위기의 parkview 부페는 보면 한복을 입고다니면 누군가는 밟을 수 밖에 없는 식당이다.

나는 이 사태에 대해서 솔직히 그냥 굉장히 작은 하나의 잇슈고, 사람들이 과잉 반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사람들 생각이 '어차피 내가 쓰지 못하는 신라호텔, 망해버려라!' 가진 것 처럼 나쁜 의도로 밖에 안 보인다.'

부페라는 곳이 어떠한 곳인가?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고, 이동 통로가 그다지 넓지 않은 곳이다. 근데 거기서 한복같이 넓은 옷을 제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것이 차별이라고 한복 찬대 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가 부페에 왔는데 똑같은 이유로 거절당하면, 우리나라 매스컴 반응이 어땠을까 싶다. 단순히 한복이라는 예민한 감성적인 단어가 들어가서 사람들이 이난리 저난리 치는것이다. 이번 건은 개인적으로 TPO(Time, Place, Occasion)를 전혀 고려 안한 사람이 왔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이혜순 디자이너는 '우리 문화가 이런 대접을 받는 것이 아프다'고 했는데, 이상한 일반화를 하기보다는 한복 디자이너면, 그러한 사람 많은 곳에도 입고 갈 수 있는 한복을 디자인 하는게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든다.

어쨋든, 내가 하고자하는 얘기는 그렇게 규정을 지은것은 호텔신라에서 고객에 대한 segment를 나눈 것이라 생각을 한다. '우리 신라 호텔 부페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옷은 안됩니다 . 츄리닝은 비쥬얼로 피해를 줄 수 있고, 한복은 사람의 왕래가 많은 특성으로 인해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객들은 이 정도 타인을 위한 배려센스는 있으시죠? 입고 오는 센스가 부족하신 분들은 우리 호텔을 삼가해주시고 다른 호텔을 이용하세요' 뜻으로 생각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Abe Lincoln의 quote를 인용하고싶다.

You can please some of the people some of the time, but you can't please all of the people all of the time --Abraham Lincoln

시간은 금이다. 내가 쓰지도 않는 제품 서비스에 대해서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안 쓰면 되고 계속 안 쓰면 된다. 물론 그 호텔을 맨날 이용하는 사람이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

맥북프로 ssd 혹은 맥북에어를 쓰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아이폰을 쓰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한 본인 하드용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매일매일 느낄 것이다. 256GB ssd 가격이 무려 70만원이기 때문에 고용량하드를 쓰기가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에 하드를 아끼고 꼭 필요한 자료만 넣어놔야 한다.

대부분의 ssd유저 혹은 맥북에어 유저들은 대용량 외장하드를 따로 쓸 것으로 예상을 하기 때문에 내가 나의 대용량 하드를 줄이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IMG_0984.JPG

1. iTunes파일들은 무조건 외장하드로 옮긴다.

이것은 간단한데, 우선 itunes가 실행된 상태에서 메뉴바에 있는 환경설정 (command + , )에서 '고급' 쪽으로 가서 iTunes Meda폴더 위치를 위장하드로 변경할 경우 모든 파일들이 외장하드로 옮겨진다. 그리고 '보관함에 추가시 iTunes Media 폴더에 파일 복사'를 체크하면 외장하드에 모든 원본 파일이 옮겨진다.(즉 파일이 여기저기 흝어져있는 것이 아니고, 외장하드 한 곳에 정리가 된다는 얘기)

스크린샷 2011-03-25 오전 9.54.07.png

이렇게 할 경우 대부분 노래 파일 혹은 podcast가 외장 하드로 옮겨지기 때문에 최소 몇 GB를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파일들은 매번 동기화를 할 필요가 없어 간혹 출장을 가더라도 큰 불편을 겪지 않게 된다.

2. iTunes의 백업 파일을 외장하드로 옮긴다.

애플의 제품들은 대부분 동기화와 백업기능이 훌륭하기 때문에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같이 아이패드 아이폰 두가지 제품을 쓰게 되면, 백업 파일만 크기가 약 6GB를 차지한다. 6GB면 나의 하드의 6%정도를 차지하는데, 막대한 양이다. 그래서 백업폴더를 외장하드로 옮겨야 한다.

a) 라이브러리>Application Support>Mobile Sync>Backup 이라는 폴더를 간다.

이 폴더의 정보수집을 할 경우 굉장히 작은 규모로 차지한다면 이 귀찮은 작업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어쨋든 3정5s의 원칙 하에서 3개월에 1회 정도 사용되는 것은 현장이 아니라 창고로 이동! 즉, 외장하드로!

b) Backup 폴더를 통째로 외장 하드로 복사

c) http://www.macupdate.com/app/mac/10433/symboliclinker 가서 SymbolicLinker 다운로드 한다.

이유는 Backup폴더를 외장하드로 이동 시킨 뒤 맥북에 있는 폴더를 삭제하더라도, 맥북에 아이폰을 연결 할때 이 폴더가 없으면, 컴퓨터에서 자동적으로 재생성을 하기 때문에 앞단 작업이 물거품이 되어버림.

d) SymbolicLinker 설치를 한다.

별로 어렵지 않은 설치이며,

스크린샷 2011-03-25 오전 10.24.21.png

그림에 나와있는 SymbolcLinker.service파일을 라이브러리>Services>폴더에 복사를 하면됩니다. 폴더는 없으면 생성해야 하고 철자가 대문자까지 일치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한 뒤 재부팅을 하거나 로그아웃한 다음에 로그인하면 본 Symbolic Linker를 사용할 수 있다.

e) 외장 하드로 복사 된 Backup 폴더에 우클릭하여 Make Symbolic Link를 클릭한다. 스크린샷 2011-03-25 오전 10.29.33.png

f) 심볼릭 링크를 만들었으면 'Backup symlink' 라는 파일이 생성되는데 이 파일을 a)번 위치 라이브러리>Application Support>Mobile Sync에 옮긴다.

g) 라이브러리>Application Support>Mobile Sync 에 저장된 원래 Backup폴더를 삭제

h) 'Backup symlink'파일명을 'Backup'으로 변경

자 이렇게 하면 iTunes는 Backup폴더를 찾을 때 Symbolic Link로 만들어진 가상본을 원래 폴더로 인지하고 그안에 있는 백업파일을 찾을 때 외장하드로 연결되어 백업파일 공간을 절약 할 수 있다.

i)추가로 이렇게 설정한 뒤에 동기화를 시킬 때 무조건 외장 하드가 꼽혀져 있어야 한다. 아이튠즈 환경 설정에서 아래 그림처럼 'iPod,iPhone 및 iPad가 자동으로 동기화 되는 것을 차단'체크 해놓고 수동으로 동기화를 하면 된다.

스크린샷 2011-03-25 오전 10.37.37.png

3. iTunes의 S/W업데이트 파일을 삭제한다.

iOS 소프트웨어는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장점들이 있는데 이를 다운 받고 나면, 나의 귀중한 하드에 파일을 지속적으로 보관한다. 이 파일만 700MB이기때문에 두 기기를 쓰는 나에게는 1.4GB 같은 황금 공간을 낭비해버린다. 따라서, 업데이트 뒤에 파일을 삭제를 해줘도 나중에 업데이트가 필요할 경우 인터넷에서 다시 다운 받으면 되기 때문에 과감하게 삭제를 한다.

a) 라이브러리>iTunes> 폴더에 가면, iPhone Software Updates또는 iPad Software updates가 있는데, 여기 안에 업데이트 파일이 있으면, ipsw 파일들 지운다.

4. 메일 다운로드 폴더 정기적으로 삭제

Apple Mail을 나처럼 쓰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메일은 라이브러리>Mail에 고스란히 첨부 파일들 함께해서 mbox라는 통합 파일에 저장이 된다. 하지만 첨부파일 미리보기를 하거나 클릭할 경우 자동적으로 '메일 다운로드'폴더에 저장된다. 여기 저장된 첨부파일들은 메일 메세지 원본이 삭제 되지 않으면 계속 보관된다. 그래서 설정을 변경하여 자동적으로 삭제하게 하던지, 직접 삭제를 하면 상당한 여유 공간이 발생한다.

a) 자동적으로 삭제하게 하는 방법은 메일프로그램 --> 환경설정에서 일반 항목에서 '편집되지 않은 다운로드 제거'를 '메일 종료할 때로 변경하면 된다.

스크린샷 2011-03-25 오전 11.02.14.png

b) 수동으로 지우고 싶은 경우 '라이브러리>메일 다운로드>' 폴더를 삭제하면 된다.

자! 이렇게 만해도 하드 공간이 평균 9GB를 확보 할 수 있다. 새롭게 생겨난 공간은 생산적인 자료들로 채울 수 있기를!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

어제 '용자'를 했습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이 많이신 분들 계실 것 같아서, 어제 한내용을 바로 공유합니다.

어제 큰마음먹고, iMac mid 2010년 27"에 SSD추가 장착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비싼컴을 망가트리지나 않을까하는 생각에 정말 많이 두렵고 긴장을 했습니다만, 끝나고나니 뜯는것은 일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이것은 결국 애플에서 256짜리 다는데 100만원돈이 추가되는데 저는 128GB짜리에 applecomponents에서 쓴 10만원 합쳐서 약 60만원정도를 절약할 수 있었는데, 저같은 일반인이 60만원아끼기위해 모든것을 해체하는 리스크를 감행하는 것은 약간 비추입니다. 차라리 60만원 더 모아서, 제대로 된 것을 사는게 좋겠지요. 게다가 프로그램까지 다시 설치해야하는 상황이라서 하루 인건비도 들어가기도하고요.

아이맥을 뜯다보면 FOXCONN(애플외주업체)에서 조립이 쉽게 하기 위해 조립성 정말 좋더군요. 모든게 섬세해서 그렇지 조립성에 있어서는 정말 최적화를 해놓은 것을 감탄하며 느낄 수 있습니다.


IMG_0776.jpg

(강화유리를 뗀모습 ) 사실 하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습니다.

강화유리 제거 작업은 생각보다 너무나 쉬웠습니다. 네비게이션 석션컵으로 들어올리면 바로 떼어지는데 테두리는 손으로 만져도 지문이 안보입니다.


IMG_0774.jpg

http://www.twam.info/hardware/apple/installing-additional-ssd-in-mid-2010-27-imac

여기사이트 그대로 따라했는데 자세한 내용이 안나와있어서, 중간에 매우 당황했었는데, 천천히 분해를 하다보니, 뭐가 어디에 끼여지는지 알겠더군요. 결국 아이맥에 깔려있는 모든 선들을 제거하고,

메인보드도 들어낸다음에 다시 재조립을 하게 되었는데

applecomponents에서 산 부품으로 조립하니 성공적으로 조립하였습니다.


IMG_0775.JPG

(메인보드에 각종 센서들에 대한 선들이 있는데 얼핏보면 매우복잡해보이지만 선 중에서 중복된것이 한개도 없어 잘못꼽는 일이 발생할 수 없게끔 만들었음)


IMG_0777.JPG

(위 사진을 보면 저 초록색 PCB가 달려있는 하드디스크 바로 옆에 신규SSD를 장책해야함. )

아무튼 작업시간은 거의 3시간 넘게 걸렸으며(처음에 하도겁을 먹어서), 뜯고나니까 완전 전문가가 되는 수준이 되더군요.

그래서 결국 다들어내고 새로운 SSD 브라켓을 깔고, 거기다가 선을 꼽아서 메인보드에 두개의 SATA선포트에 하나더 연결을 하는 것이더군요.


IMG_0778.JPG

(조립이 완성된 사진. 선들에 의해서 SSD가 잘안보인다. 자세히보면 삼성470ssd하드 주황색을 볼수 있다. )

애플은 sata를 두개 꼽을 수 있게 만들기는 했지만 ssd를 옵션으로 안할 경우 다른 기구물을 아이맥에 끼워 ssd를 장착하는데 매우어렵게 만들어놓은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식하게 applecomponents에서 비싸게 주고 샀지만 조립하다보니,선같은것은 용산에서 구입해서 쓰면 될것 같고, 브라켓만 정품사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하드에 양면테이프 붙여서 아이맥등짝에 붙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알루미늄 케이스에 약전기가 흘러서 패스)

IMG_0779.JPG

위사진은 다 조립하고 글라스를 끼우기전에 전원을 꼽은 모습. 켜보니까 디스크유틸에서 하드인식이 두개가 되어서 128gBssd하나가 뜨고, 1GB 짜리 hdd가 뜨더군요.

속도는 ... 대박입니다. i5 3.60으로 샀는데 뭐 컴터 키는데 시간이 예전에 약 40~50초 이상걸렸다면 이건 20초 수준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한 덕에 60만원도 아끼고 컴퓨터가 날라다니지만. 처음뜯었을때 그 공포감..

다시 느끼고 싶지않네요. 지금은 다시 뜯는것도 껌이 되었지만,(3번더 뜯어봤음) 초보자에게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

Flying Steps from Richard JH Kim on Vimeo.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

최근 내가 쌓아온 지식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해야되겠다'라는 생각이들어서

나의 인생의 가장 큰싸움 중 하나인 바로 나자신 관리와의 싸움을 이기기 위해 쌓아온 수많은 식사 전략들을 올리려한다.

사실 식단관리만 잘되면 운동이고 나발이고 살은 자연히 빠진다. 운동을 하면 체력이 증진되고 신진대사량이 높아져서

살이 빠지는 속도가 증가할 뿐이지 운동만으로는 살빼기 굉장히 힘들다.

가장 쉬운접근은 음식관리인데, 사람들은 막연하게 채소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것 만은 아니다.

내가 해본 결과 다이어트라는 것은 얼마나 건강한 식습관을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된다.

그래서 채소만 평생 딴거 안먹고 먹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살이찐사람들 대부분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살찌는 음식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살이 쪘기 때문에

수십년간 내가 좋아하게 된 음식을 포기하는 것은 확률상 이기기 힘든 게임이다.

몇일간이야 정신력으로는 버티겠지만 오래 버티기는 힘들다.

 

이건 거의 패션계 입문한 Heterosexua이  여자를 좋아하다가 남자를 좋아해야지 하고 마음을 바꾸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아무튼 오늘 부터 나도 더열심히 식단관리를 하기 위해 그때 그때 만들어 먹는 요리들을 올리려 한다.

멀리있는 우리 태연고모도 참고해서 만들어 먹길 바라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는 2인분양인데.

위에 보이는것과 같이 호박 1/2개

시금치 1단

계란 4개 (흰자4개 노른자 1개)

고사리나물 150g

도라지나물 150g

콩나물 300g

그리고 밥  & 고추장

 

나물 요리법은 다른데서 찾을 수 있으니 안 올리기로 했다

단지 여기서 들기름과  참기름말고 올리브유로 살짝 묻혀주자

 거의 생나물을 데쳐 먹는 느낌으로!

마늘과 다진파로 맛을 낸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계란은 2인분당 계란 두개를 쓰는데 흰자는 4개 노른자는 1개만쓴다.

혼자해먹을때는 노른자를 반개 정도만 넣으면 된다.

그렇게 한 계란을 올리브유로 전을 굽듯이 구워서 짤라서 내놓으면 위에 보이는양상으로 나온다.

신영이는 소고기를 조금 잘라서 넣었는데 다이어트를 위함이라면 계란만 먹도록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의 무칼로리에 가까운 콩나물국. 40칼로리 정도 된다고 하네..

콩나물 국에있는 콩나물을 밥비빌 때 집어넣으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은 잡곡1/3+현미 1/3+ 백미1/3 로 밥을 지어서 밥은 딱 자신의 손바닥 수준정도로만 먹는다.

손바닥3개가 위의 최적 크기라고 하네요. 대략 나는 식당 쇠밥그릇 기준으로 2/3공기가 나오네.

사진에서 나온밥보다 덜어서 먹었음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묻혀서 비빔장까지 비비기.

사실 비빔장이 가장 칼로리 변수이기에 최대한 적게 뿌리려 노력해야한다.

짜고 맵게 먹을수록 더많이 먹기때문이죠.

 

 

 

이렇게 먹으면 상대적으로 먹고 싶은요리도 먹고  저칼로리 고단백으로 먹어서 오랫동안 든든하면서도 살은 안찌게 되는

좋은 요리라 할 수 있다.

오늘하루도 나자신과 싸움 화이팅.

 

대략 칼로리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대충 계산해봤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Tips & Revi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ac 아이맥 mid 2010 27" ssd장착기  (0) 2010.12.20
영국에서 본 비보이 컨벤션 (Flying Steps)  (0) 2009.05.09
고단백 저칼로리 비빔밥  (0) 2008.08.07
Dunstan Baby Language.  (0) 2008.07.31
미가 양고기 전문점 - 수지  (0) 2008.07.29
Credibility  (2) 2008.07.14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내가 소개할 것은 바로 신영이 임신때 구입을 한 DVD이다.

너무나 유용한 정보인 나머지 spreading information을 하기 위해

이렇게 또 블로그에 항목을 하나 추가하여 리뷰를쓴다.

오늘 소개하고자하는 DVD는 Dunstan's Baby Language라는 DVD이다.

 이 DVD의 내용을 한줄로 요약하자면'우는 아기의 울음소리를해석하기'이다.

 

이DVD를 보게 되면 많은 울음소리들의 공통적인 부분을 분석하여 아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정보이다.

사실 아기를 낳자마자 누구나 슈퍼 초보 부모가 되는데, 둘째낳아도 첫째를 기억못한다는 얘기도 있고, 이런 초보가 되었을때

 아기의 울음소리는 지옥을 연상케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옥은 어느 엄마에게나 가장 힘든부분이 되기 때문에 이 DVD에 제작자인

Dunstan씨는  엄마들을 위한 도움 정보를 만들었다.

 

Dunstan에 대한 간략한 요약을 하자면, 이 아줌마는 태어났을때 부터 모차르트를 듣고

거꾸로 음계를 다 적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절대음감의 아줌마였다.

아이를 3명을 키웠는데 3명키우면서 이아줌마가 느낀부분이

자기의 아이들과 옆집 흑인아이 그리고 동양아이 마저도

어릴때는 울음 소리가 같다는 것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그녀는 나름대로 이론을 세우고 그것을 아기들 보면서 증명하였는데

우연한 계기로 신영이가 Oprah에 나온이 아줌마를 보고

우리는 이 씨디를 구입을했다.

 

이씨디에 나오는 내용은 애기 울음 대체적으로 5개로 구분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1. Neh 울음소리 -- 밥주세요 배고파요.        
2. Eairh 울음소리 -- 배에 가스가 찼어요        
3. Eh 울음소리 -- 트름하고 싶어요        
4. Heh 울음소리 -- 뭔가 불편해요.기저귀 갈아주세요 or 더워요 옷 벗겨주세요 
5. Owh 울음소리 -- 졸려요 재워주세요
 

우리는 이 씨디덕분에 초창기에 태연이 울음소리에 굉장히 빨리 대응을 할 수 있었다.

실제로 써보니 적중률이 거의80%이상이였기 때문에 적어도 5번 중 4번은 태연이가 1~2분이상

울지않고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

상대적으로 많은 부모들이 아기가 무엇 때문에 우는지 몰라 몇시간 울린적이 있다고들 하는데

우리는 이씨디덕분에 그러한 고충을 안 겪고 지금까지 왔다.

 

Anyway 예전DVD였는데 갑자기 신영이의 젊은 이모가 임신하셔서 에 씨디를 빌려줄려고

다시꺼내는데 최근 Spread the joy라는 문구가 나에게 너무 잘 와닿아서

이렇게 블로그질을 한다.

 

아무튼 평점을 내리자면 우리한테 유용도가 100이였기 때문에 5점 중 4.5점을 준다

0.5점을 뺀것은 가격이 일단 비싸고,

국내에서는 구입이 힘들며,

실제내용을 보면 씨디 한장짜리인데 두장으로 나눠놔서 중간에 씨디를 갈아야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0.5점을 감점.

 

더 정보를 원하시는 분을 위해

http://www.dunstanbaby.com/

즐감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

 

오늘은 수지의 베스트 중국식당을 소개시키기 위해 블로그에 리뷰를 남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미가 양고기 전문점'이라는 중식당이다.

여기는 양고기샤브샤브를 파는 곳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단한 중국요리사를 두고 있는 식당이다.

이식당은 내가 먹고 싶은 요리를 주문하면 만들어서 준다.

옆에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중국집들이 먼저 선점을 한 나머지 짜장면과 기타 한국식 중국요리를 못팔게 되어있다.

하지만 본토 중국의 음식을 먹고 싶다면 강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이곳의 보여지는 메뉴는 이렇다. 군만두는 양고기 군만두로 아주 맛난다. 양고기가 별로이신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있지만

중국본토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사람이면 다시한번 강추.

게다가 착한가격을 보시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상당히 잘알려져있는 꿔바로우 '중국식' 탕수육이죠.

'eight선생' 가격의 반가격정도 밖에 안되며 맛과 양은 두배.

이렇게 흐뭇할 수가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중국 길거리에서 누구나 한번 쯤 먹어봤을만한 양꼬치.

내가 양꼬치잘하는 집을 찾기위해 여러군데를 찾아 다녔는데(동대문,신천

여기가 맛이 최고다. 일단 이집의 요리사는 신영이와 나의 말로는 '간의 신'이다.  절대 미각을 가졌다.

그래서 모든 음식이 탄성이나올 정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거는 볶음 국수다. chowmian이다. 정말 맛이 끝내준다. 요리를 몇개시키면 서비스로 주기도 한다.

역시 eight선생과 비교를 하면 거기의 만원 정도하는 해산물볶음면과 맛을 비교한다면 win.

비록 해산물이 없고 재료가 부실해도 요리사가 너무 맛을 잘 내기 때문에 상관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거는 메뉴에는 없지만 내가 요리사에게 해달라고한 나만의 메뉴.

바로 바나나 맛탕이다.

중국에서는 모든 걸가지고 맛탕을 만든다.

특히 디저트로 과일을 가지고 맛탕을 만드는데 내가 먹어본 맛탕중에서는 바나나 맛탕이 제일로

기억에 남고 맛있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해달라고 했더니 역시나 해준다.

중국에서 먹던것 보다 더 맛있다. 진짜 절대미각 식객 요리사를 만나 요즘 신영이와 나는 매우 신난다.

마치 중국에 놀러온듯한 느낌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영이도 처음에 '바나나 빠스?' 하고 물었었는데 먹고나니 그 맛의 느낌은 신영이 얼굴표정으로

알수 있을 것이다 .

아무튼 너무나 강추하는 식당이다.

가격도 매우 싸며, 서비스가 제대로이고, 오랫만에 호텔보다 맛있는 ghetto음식점을 찾는다면 바로 이곳이 될것이다.

 

참고로 이건 옛날 사진이며,

우리는 가서

"hui guo rou--삼겹살 사천볶음 요리'도 개인적으로 주문해서 먹고

오향장육, 油豆 요리도 먹고(콩요리)

가지요리도 먹고

메뉴에 없는건 시키면된다.

ㅋㅋㅋ

식당점수 10점 만점 중 10점을 뒤안돌아보고도 줄수 있는 집이다.

그리고 여담으로 중국현지의 음식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만일 우리나라 MSG의 일관적인 맛이 나는

중국음식을 원한다면 그냥 동네 중국집에서 배달시키기 바랍니다. 팔선생, 공을기객잔, 그리고 홀리챠우 같은 음식점을

즐기셨다면 강추하고 싶고, 동천홍,현경,함지박 같은 중식요리를 즐기셨다면 비추하고싶네요.

 

 

위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Tweet
Posted by Theodore's 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