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12.19 미소생 Detox! (4)
  2. 2012.03.26 실패의 연속 하지만 성공으로 가기 위한 길
  3. 2011.11.09 Self Destructor ?

미소생 Detox!

분류없음 2013.12.19 11:36

간만에 시작하는 다이어트 ,

간헐적 단식으로 식조절 능력은 생겼지만 업무상 하루에 두어번 먹는 횟수가 늘어나니

몸무게가 안줄고, 베트남 출장이후로 운동을끊었더니 정체 현상 생김

마침 영철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신촌하고 압구정에 위치한 미소생한의원 Detox 프로그램을 시작해보았다.

처음으로 어떤 약을 먹고 시도한 것이라 약간 회의적이긴 하지만 믿고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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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주간은 이렇게 생긴 한약을 아침점심 저녁으로 먹는데, 지금 첫 5일은 완전 절식으로 몸의 모든 영양소를 빼내겠다는 의도로

토마토만 하루에 30~40알 먹어야함. 어떻게 될지는 2주후에 봅시다.

2013년 12월 18일 (1일)차

베트남에서 많이 먹고 불규칙하게 생활하고, 저녁에 장인어른 퇴임식까지 해서 전날 와인과 통닭을 먹었더니

아침에 102.8키로 다이어트를 곧한답시치고 지난주 겁네 먹은 결과다 ㅋㅋㅋ

조금 축적해서인지 하루종일 토마토 30알 정도로 충분함.

허기를 달래기 위해 10시30분에 침대에 누움

2013년 12월 19일 (2일 차)

오늘 간만에 숙면을 취함 7시까지 푸욱잠. 중간에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 때문인지, 종아리에 쥐가 새벽에 한 두번 났다.

잘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강박관념이 있던지, 밤에 오레오 쿠키를 폭식하는 꿈을 한번꿨다.

101.9키로 아침에 결과나옴.

2013년 12월 20일 (3일차)

아침몸무게 100.0키로 간만에 .0을 본다. 어제 역시 술먹는 꿈을 꿈. 진짜 내가 먹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솔직히 몸은 힘들지도 않고, 배도 그렇게 고픈건 없는데 , 물을꼬박꼬박 마셔야한다.

기운이 없는 것도 별로 없네. 오랫동안 술을 안마시고 일찍 10시에 자서 거의 8시간을 자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신기한건 물과 토마토 그리고 한약만 먹는데 기운이 충분하다.

제조현장을 돌고 있어서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풀로 움직이는데 괜찮다.

아무튼 오늘 저녁도 잘 버티면 좋겠다.

2013년 12월 21~22일(4~5일차)

배고프지는 않다. 하지만 뭔가가 정말 먹고싶어서 1분마다 뭔가 먹을게 생각남. 잘버티고 저녁에 활동량도좀 늘리고 했다. 닭고기 맛이 그리워서 닭좀 씹다가 뱉었다.

송일국이 촬영시즌일 때 소고기 먹고 뱉었다는 말이 뭔지 알겠다. 암튼 어머니가 간만에 요리도 하셔서 먹고 싶은게 많은 주말이였는데 잘버티고 일찍 잘잤다.

안먹으려면 일찍 자는 것이 최고의 답이고, 오히려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는 걸 매일 느낀다.

2013년 12월 23일 (6일차)

98.1키로

체지방 머신에서 84.9키로까지 빼야 정상이라는데 갈길이 멀다. 체지방율은 27%, 13%를 줄여야하는데 몸은 부종이 빠져서 매우 가볍다.

결혼할때 몸무게가 드뎌 도달함. (97.5키로) 응답하라 2007년까지는 왔고, 최저치인 88키로를 꺠보도록 하는것이 나의 목표

2013년 12월 24일 (7일차)

97.3키로

어제 97.5를 도달했으면 좋겠다는 나의 말이 이뤄짐. 이 한약이 신기하긴 하다. 물론 절식을 통한 효과를 볼것이라고 한의원에서 얘기를 했는데, 토마토만 먹고 한약안먹었으면

아마 지금 쓰러졌을 것이다. 보약이긴 한가보다, 몸도 가볍고 기운도 많다. 어제 2일전에 생전 처음으로 턱걸이를 4개해봤다. 최대한 15일 잘 유지를 해봐야겠다. 어떤 변화가 올지가

참으로 궁금하다. 화이팅!

2013년 12월 25일 (8일차)

96.8키로

어제도 무사히 잘버팀 점심때 송도 모임이 있어서 까까 커피 파티 했었는데 까까는 안먹고 커피만 마시고 옴. 그리고 저녁에 식탐이 좀 있어서 애들이 남겨놓은 피자 2조각을 꼭꼭 씹어서 삼키지 않고 뱉어버림. 약간 극단적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맛이라도 보면 사실 위안이 많이되고 약간 거식증 같은 것이 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나, 내 몸매에 거식증이란 없다. 예전에 송일국이 방송중일때는 소고기를 꼭꼭 씹어서 뱉어버린다는 말을 응용했는데 결국에는 들어가는 만큼 쓰지 않으면 안되는 모양인가보다. 결론은 이 디톡스이후에도 주 4일정도는 소식하고 3일정도는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서 그 3일은 운동을 하든 뭐든 in vs out을 맞춰야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 같다.

자기전에 의사선생님이 배고프면 사탕하나 먹으라고 해서 어제 젤리 몇개 먹었다. 그래서인지 0.5키로 밖에 안줄었는지. 아님 이제 1차 정체기를 맞이하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오늘 부지런히 해서 잘넘겨야겠다.

암튼. 총각때도 96키로인적이 별로 없었는데 간만에 대학교 2학년때 살쫙뺐을때 입던 디젤 자탄 허리 34짜리를 꺼내서 입었는데 잘맞아서 너무 좋다 . 화이링

2013년 12월 26일 (9일차)

어제 저녁에 어쨋든 이 15일 기간 중에 한끼는 먹는다고 생각해서 어제 크리스마스 저녁 파티를 했는데 많이는 못먹겠더라고, 그래서 결국 수육과 족발을 좀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97.6키로 복귀 예전에는 엄청 많이 불을 때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많이 못먹다보니 많이 늘지는 않았다. 어제 잘 먹은 덕분에 오늘은 식탐이 거의 없구만. 그래서 남은 6일동안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무럭무럭든다. 어찌됐든 지금은 토마토랑 레몬 물 먹으면서 디톡스 중~^^

2013년 12월 27일 (10일차)

97.7키로

변화가 없다. 어제 저녁에 통풍이 갑자기 재발하는 바람에 양약을 먹어야하는 변수가 생겨서 저녁에 간단하게 식사를 함. 돼지고기 안심살 삶아서 조금뜯어먹고, 팝콘 한주먹정도 먹엇음. 저녁에 먹어서인제 별 변화가 없긴하다만 그래도 괜찮다. 오늘 저녁은 무리없이 잘 자고 연말까지 92키로 정도 됬으면 좋겠다. 이 약이 보약이라서 보충중일때 따로 또 먹으면 2중으로 되는 느낌이나는데 허기 없는동안은 잘 버텨야겠다.

2013년 12월 28~31일(11~14일차)

97.0키로

일요일은 일반식 했다. 결국에는 무너지는구나 했지만, 그냥 월요일 다시 무난하게 토마토로 넘김. 사실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조금 줄었는데 지금 보게 되면 나름 시스템을 찾아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월금 일주일에 두번 토마토만 먹고 평생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든다. 그 나머지는 먹어야하는 일도 많고 먹고싶은 것들도 있으니까. 일주일에 2일 정도 몸을 비우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사실 그동안 간헐적 단식으로 키워온 절식 능력은 여기서 많이 좋아진 것 같고, 처음 절식하는 사람들은 약간 더 힘들 수 있다고도 본다. 나는 이미 3끼를 먹는 습관을 버렸기에 그 습관적으로 찾아오는 허기는 없었고 단순히 먹고 싶은 것을 몇 주간 참아야하는 정도의 고통만 있었다. 어찌 됐든 주변에서 살이 좀 빠졌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 다들 요요올거니까 이걸 왜 고생하냐 그렇게 말을 하지만 지금 빠져있는 이순간은 충분히 약값을 하는 것 같고 일년에 몇일이라도 이런 가벼운 상태라면 나는 충분히 이런 노력을 계속 가할 것이다.

이제 생환이 와서 환을 먹으면서 일반식을 하라는데 일반식은 오히려 더 힘들 것 같다. 원래 먹던것에 60%만 먹으라는데 파파파이팅이다.

약이 2일치 남아서 16일차까지 멋지게 탕을 먹고 17일차 부터는 환을 먹으면서 유지를 해봐야겠다. 체지방율도 25%언더가 되길!

2014년 1월 1~4일(15~18일)

탕약이 원래 15일치인데 몇개 좀 더 들어 있는 것도 있고 마지막 2일은 하루에 두개 마지막 날 한개 먹어서 원래 일정보다 2일을 더했다. 탕약 먹는동안은 꾸준히 97키로를 유지했고 . 1월 4일 중간 점검차원에서 신촌 미소생 한의원을 다시 방문. 일단 체중 97키로 되는 동안에 체지방만 줄었고 근육 손실이 0.1kg 있었다. 참으로 놀라운 결과이며 진행되는 동안 다른 이들은 5~6키로 감량이더라도 체수분(근육량)이 줄어들어서 그러는 실제 체지방율은 2~3키로만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쨋든 신기한 탕약이고 먹는 동안 토마토만 먹으면서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대단하다. 그래서 무식하게 단식하면 픽픽 쓰러지는 것과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어찌 됐든 18일의 기간동안 순수 지방만 4.8키로 감량!! 그래서 체지방율이 24.8% 까지 떨어짐. 20%만 되면 체지방이 표준범위로 들어오는데 으샤!으쌰하기로!

그래서 어쨋든 오늘부터는 환을 아침,점심,저녁으로 먹고 자기전에 또 특수환을 하나 먹으면 된다고 함. 식사는 아침에 저지방 우유한잔+ 견과류. 점심은 일반식 (식사량은 평소 60%미만), 저녁은 야채위주로 먹으라고한다. 이 기간의 필수사항은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는 것과, 환을 무조건 3번 먹는 것, 그리고 다시 운동을 매일 병행해도 된다는 것. (그 전에는 근육손실이 발생 가능하다고 해서 약간 자제를 요청 받아서 일주일에 한두번만 함)

좀더 잘해봐야지~

2014년 1월5일~1월 6일(19~20일)

아버님 생신이라서 일요일 점심은 정말 고기 파티를했다. 채끝 2kg을 사서 6명서 거의 다 먹었으니. 암튼 그렇게 먹고, 저녁은 삼겹살 애들 먹던 거 몇조각 먹고 디저트가 땡겨서 딸기타르트 2개 먹고, 저녁은 환먹고 잠. 그래서 오늘 아침 몸무게 얼마?

96.2키로그람 아싸라비야 ~

또 줄어들고 있는 추세 그래서 5일 저녁에 옛날 총각 때 입던 옷들을 대거 꺼내고 결혼 4년차때 (제일 날씬일때) 샀던 옷들을 한번 입어보고 잘맞는 것들이 많아서 다시 좀 타이트하게 입고 잇음. 또 여기서 이 옷들이 편해질때 까지!고고싱

아무튼 살빠지니까 기쁘고, 어제 고기 먹어서 기쁘고, 저녁에는 타르트까지 먹어서 또한 기쁘다. 중요한건 확실히 15일을 절식하니 많이 못먹어서 배부를때까지 먹는 습관은 없어졌다.

사진 13. 12. 25. 오전 9.08.jpg

<7일차 쯤>


사진 14. 1. 6. 오전 10.45.jpg

<오늘 기준> -- 조금씩 선명해지는 턱선

1월 7일 (21일차)

오늘 96을깨고 95.4로 아주 산뜻한 출발! 오늘 저녁이 회식이있어서 관건이다. 조금 먹고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할 듯.

1월 8일~21일(22~35일차)

95.2kg

요즘 최근 몸무게가 94~96왔다리 갔다리. 저녁에 열심히 안한 것도 있고, 운동을 못하러 가는것도 좀 있고해서 좀 더디긴 한데. 중요한건 몸의 변화가 계속있다는 것. 같은 몸무게라도 몸이 슬슬 이 몸무게가 나의 몸무게라고 인지하는듯하다. 크게 올라가는 것도 없고 체형이 많이 바뀜. 이제 Massimo dutti 옷 XL가 좀 크고, Zara의 XL가 잘맞고 미국 옷 Large가 잘맞는다. 신영이도 요즘 새롭게 가세해서 신영이도 처녀 시절 몸무게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추가적인 감량은 약간의 운동도 병행해야할 듯하나

디톡스에서 지금까지 얻은 힘은

먹은 만큼 움직여야한다는 생각, 안움직인날은 왠만해서는 안먹으려는 것, 많이 먹은 다음날은 늘 절제와 운동을 병행하여 몸무게가 튀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힘.

예전에는 많이 먹은날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음날도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뭔가 절제력이 좀 생겨서 많이 먹은 날 다음날은 "저 오늘 별로 안먹어도 된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 나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진 14. 1. 25. 오전 9.03 #2.jpg

1월22일~25일(36~39)일차

오늘 몸무게 94.0!!!!!

오호~ 9키로나 빠졌다. 크캬캬캬 근섬유도 조금씩 보이고 주 1회정도 술먹고, 습관적으로 자극적인걸 안먹다보니 요즘에는 별로 땡기지도 않고, 하루 과식하면 다음날은 저칼로리에 저자극으로 먹는 습관 유지가 나름 쉬워서 요요도 없고 좋다. 오히려 더빠지니 기분이 최공. 근데 문제점은 이제 더이상 작은 옷이 없다는게 흠. 결혼할때도 97키로 최대 살빠졌을 때 88키로였는데 그때 산옷이 지금 맞고, 그때 산옷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옷을 사야하긴 하는데 일단 90까지는 고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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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odore's Dad

29세 97키로때 부터 목표 중 하나 "30대에는 무조건 최고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야지" 하고 외쳤던 도전한 2타석 중에서 2 strike 오히려 운동하다가 안하니 몸이 더 불어온다. 이제는 29세때 보다 10키로가 늘어나 오히려 107키로다.

역주행하는 것 같지만 그동안 사실 운동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 식단의 중요성, 다이어트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지난 도전에서는 아쉽게 실패를 했지만, 실보다는 득이 많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실패사례를 기준으로, 오늘 3월 26일 재도전을 하려 한다. 나의 목표는 이번에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12주간 집중관리에서 24주 집중관리로 전향을 하려한다.

그래서 2012년 9월 4일에는 나의 몸무게가 20kg를 줄인 87키로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지난 실패원인들을 먼저 정리를 한다면

실패원인 1) 아이들과 마누라을 핑계삼아 과자, 단 것을 먹는다.

-대책안 : 아이들 신진대사와 나는 다르며, 마누라 체질과 내 체질은 엄연히 다르므로 같이 외식을 가더라도 반드시 50%수준의 칼로리량을 섭취한다.

실패원인 2) 시간이 1시간 이상 없으면 운동을 안감

- 대책안 : 헬스장에서 샤워만하고 나오더라도, 헬스장 가는 시간을 아까워말기.

실패원인 3) 야식을 무리하게 끊기

- 대책안 : 무리하게 끊다보면 Binge eating(폭식)이 발생하니, 저녁마다 야구르트와 견과를 먹는 습관들이기

실패원인 4) 일주일에 한번 마음껏 먹고 싶은 식사를 하는 것을 일주일에 3회 이상으로 했다.

- 대책안 : 일주일에 하루만 마음껏 식사!

실패원인 5) 음식일기는 몸이 완전하게 습관이 들었을 때까지 유지.

- 대책안 : 24주는 귀찮더라도 무조건 일기 작성

실패원인 6) 아침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을 최소 3개월이상 유지 필요.

- 대책안 : 밤 10시 이후 계획은 세우지 않고 그때 행했던 일들을 포기해야 한다.

실패원인 7) 아침에 도시락을 일관성있게 못챙기면 식단을 융통성있게 가져가다 한번에 무너짐.

- 대책안 : 저녁에 도시락 싸는 건 출근하는 것과 동일하게 중요시 여김. (모든 일에 1순위, 아이들 보는 것보다 선행되어야 함)

실패원인 8) 식단이 80%이며, 운동은 20%이므로 운동보다는 식단에 집중을 하는 것이효율적.

- 7번항목 대책안을 강력하게 추진

실패원인 9) 변화된 (감소된) 신진대사량을 인정해야 한다. 예전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다.

- 대책안 : 30대라는 것을 인정하고 매년 식사량이 조금씩 줄어야 함.

실패원인 10) 어떤 것을 먹어도 채소없이 밥을 먹지 않는다.

- 대책안 : 항상 가방에 브로콜리랑 당근 정도는 넣어둬서 외식을 할때도 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짠 채소 섭취는 삼가한다. (김치류)

실패원인 11) 특수기간 (휴가,주말)에는 완전히 내멋대로 살았음.

- 대책안 :습관은 유지되어야 한다. 7일중 5일은 일찍일어나고 식단 잘하더라도, 2일은 늦게 일어나고 마음껏 먹으면 안좋은 습관으로 복귀하기가 매우 쉬으므로. 24주는 무조건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일찍일어나고 아침은 무조건 건강하게 먹는다.

실패원인 12) PT 끝난 후 운동량 제로.

- 대책안. 운동은 스스로 해야한다. PT선생에게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습관을 들이려 노력하지 않으면 PT끝나는 시점에 운동도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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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odore's Dad

사람들은 힘든 시기가 올 때면, 대부분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극복하기 힘든 순간을 극복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 뇌의 '고민 Capa'가 떨어져서, 가장 쉬운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주로 포기하거나 Self Destruction에 들어가게 된다.

가장 쉬운예로 Binge Eating인데, 나도 다이어트를 여러번 해봤지만, 열심히 하다가 한끼가 무너져 체중이 다시 올라가면, 극복할 수 없는 것이 체중감량이라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고, 관리를 포기하게 된다. 그러다가 일어나는 현상이 Binge Eating인데, binge_eating_1229.jpg

사실은 제대로 된 생각은 한끼 무너졌지만, 한끼 실패를 받아들이고, 겸허히 똑같이 전진하면 다이어트에 성공이다. 하지만 그토록 다이어트,금연, 학업계획 등 잘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그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신경쓰는 것에 지치기 때문이고, '고민Capa'가 떨어지면 Self Destructing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행동경제학 대가인 Kahneman 저서 'Thinking Fast & Slow'에도 나와있다.

어쨋든 내가 고민을 하게 된 것은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고민 Capa'부하를 걸리지 않게 할 수 있을까?라는 것을 고민했다. 다이어트 할때 회사에 대한 고민이 많아질 때 나 역시 self destruction에 길을 자주 걸었고, 그 결과 굉장히 체지방이 많이 늘어나고 건강 상태도 악화되었다, 그 대안으로 Kahneman저서에 나오는 내용은 고민이 되지 않도록 일정한 고민에 전문가가 되면 된다는 얘기를 했다. 즉, 다이어트와 사업을 동시에 병행할 수 없다면, 하나를 최대한 빨리 마스터하면, 고민하지 않아도 습관처럼 하나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다음 과제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결국 시행착오가 중요한 것 보다, 하나를 어느 일정한 기간 이상 꾸준히 해서 식단 고민 없이 자동적으로 건강한 음식 챙겨먹게 되고 우울할 때 쵸콜렛이 아닌 브로콜리를 먹는 습관이 자동화가 된다면, 업무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도 건강관리에 대한 과제를 놓지지 않게 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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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생활에서는 그렇게 하나만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생이 여유롭지 않고, 늘 멀티타스킹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고민 발란스다. 고민을 하게 되면 우리몸에서 Glucose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가 고갈되면, 소위 말하는 Ego depletion이 일어나서, 내가 말하는 Self destruction에 길을 가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stressful한 일을 할때 단 것을 먹는 이유일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우리 바이오리듬에 따라 쉬운일과 '고민캐파'가 될 일들을 배분시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즉 아침에는 사람이 다이어트 하겠다고, 금연하겠다 해놓고 저녁때 무너지는 것도 아침에는 고민할 여지가 있지만 저녁때는 부족해서, 저녁에 한방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아침에는 고민캐파가 좀 있으니 고민이 필요하고 정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들을 주로하고, 저녁때는 자동화로 끝낼 수 있는 일들을 처리하면 '고민캐파'가 Over Capacity되는 일이 확률적으로 적을 것 같다. 그리고 식사 후에는 정신적으로 노력이 필요한일, 식사 바로전에는 조금 더 쉬운일들을 계획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일단, 이러한 이론에 맞게 노력을 해보고 결과를 공유해야겠다.

이게 정말 잘된다면, 사람들이 일을 할 때 어려운 순간이 왔을때 덮썩 포기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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